-
[건강한 가족] 백혈병·혈액암 환자의 또 다른 적 ‘GvHD’ 잡는 신약 개발에 희망
백혈병·혈액암 환자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조혈모세포이식이다. 현재 유일한 완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. 하지만 조혈모세포이식 치료를 받아도 환자는 또 다른 벽과 마주한다. 그중 하
-
코로나19 백신 생산 제넥신, 유전자 가위 툴젠 최대주주 된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제넥신이 유전자 가위 전문기업 툴젠의 최대주주가 된다. 제넥신은 11일 툴젠과 지분 16.64% 취득을 위한
-
[건강한 가족] “희귀 난치성 질환 극복 돕는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집중”
요즘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의학 분야는 면역세포 치료다. 기존의 치료법과 연계해 환자의 면역 능력을 증진함으로써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 기술이다. 최근 국내 면역세포 치료 전문
-
제약사서 걷은 과징금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쓰자…‘윈윈’ 법안 나왔다
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의약품 공급자에게 기존 과징금의 최대 3배를 부과해 취약계층의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
-
LG가 ‘바이오 한국’ 씨 뿌렸는데…SK·삼성이 열매, 왜
미래 먹거리로 ‘바이오’를 낙점하고 육성했던 세 그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SK와 삼성은 오랜 바이오 투자의 열매를 본격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했지만, 신약 개발 선두주자였던
-
끈기의 SK, 전략의 삼성, 패착의 LG…‘바이오’에 희비 갈린 세 그룹
미래 먹거리로 ‘바이오’를 낙점하고 육성했던 세 그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SK와 삼성은 오랜 바이오 투자의 열매를 본격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했지만, 신약 개발 선두주자였던
-
[제약&바이오] 코로나19 퇴치 선봉장 K바이오, 백신·치료제 개발 총력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로 K바이오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. 독보적인 진단 능력과 드라이브 스루,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은 코로나19 극복의 토대가 됐다. 이
-
[건강한 가족] “렘데시비르보다 우수한 국산 신약, 코로나19 이전으로 세상 되돌릴 것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세상의 풍경이 완전히 바뀌었다. 마스크·손소독제는 생활필수품이 됐고, 타인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언택트(비대면) 문화가 확산됐다.
-
[더오래] 직접 만들어 보세요, 아토피·습진에 좋은 보랏빛 연고
━ [더,오래]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(76) 한방화장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. 중국에서는 한국의 한방화장품을 사기 위해서 장사진을 쳤고, 미국이나 유럽도 한의학의
-
코로나 치료제 “상반기 임상 결과” vs “연내 개발 어려워”
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원이 코로나19 백신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. [뉴스1] 지난 13일 코스피 상장 제약사 일양약품 주가는 하루 전 2만8950원에서 3만6450원으로 29
-
코로나 치료 물질 발견했다는 일양약품…전문가 "검증 필요"
슈펙트 실험 결과 [일양약품 제공] 일양약품이 기존 약품에서 신종 코로나감염증(코로나19) 치료에 쓰일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.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 업체
-
[건강한 가족] 재발 걱정 큰 혈액암, 완치 판정받아도 방심은 금물
지난 5월 박모(60)씨는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다. 검사 결과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이 마비의 원인이었다. 다발골수종은 백혈구(혈액세포)의 일종인 형질
-
국내 연구진, 항결핵 물질 발견..50년 만 새 치료약 등장 기대
국내 연구진이 50년 만에 새 결핵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. 신약 후보 물질의 등장으로 다양한 결핵 약제에 다른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환자의 치료에 힘을 보탤
-
11월 흉부ㆍ복부 MRI건보 적용...환자 부담 75만원→26만원
서울의 한 대학병원 영상의학 교수가 MRI 검사 중인 환자 영상을 판독하고 있다. 11월부터 복부ㆍ흉부 자기공명영상법(MRI)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. 환자 부담이 최고 75만원에
-
[건강한 가족] 정부 손길 절실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
백혈병은 종류에 따라 유병률이나 발병 연령, 질병 특성, 치료제가 모두 다른 질병이다. 그중 국내에서 전체 백혈병의 0.4~0.5%만 차지할 정도로 극히 드문 백혈병이 있다.
-
9월부터 1800원 내면 노로바이러스 검사…백혈병약에도 건보 적용
앞으로 노로바이러스나 말라리아 등의 검사 비용이 대폭 줄어든다. 백혈병약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감소한다. 보건복지부는 19일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
-
“AI 의사가 암 치료법 14% 바꿨다”
아르만도 아리스멘디 부사장(왼쪽)과 제프 레너트 의료 책임자. [사진 IBM코리아] 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서 압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인공지능(AI) 왓슨. 이 왓슨을 바탕으로 I
-
"이 치료약물 어떤가"···82세 백혈병 환자 살린 건 'AI 명의'
인간과의 퀴즈쇼 대결서 압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인공지능(AI) 왓슨. 이 왓슨을 바탕으로 IBM은 의료용 AI '왓슨 헬스'를 개발했다. 왓슨 헬스는 2015년 말부터 전 세계
-
10만명당 25명 앓는 이 질환…한미약품 美 FDA 희귀약 따냈다
한미약품 본사 [사진 한미약품]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인 ‘글루카곤 유사체 펩타이드-2 아날로그(GLP-2 Analog·코드명 HM15912)’가 지난 1일(
-
셀트리온, 혈액암 치료 바이오시밀러 ‘트룩시마’ 캐나다 판매허가 따냈다
트룩시마 셀트리온이 캐나다에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(바이오의약품 복제약)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. 셀트리온은 10일(현지시간) 캐나다 보건복지부(Health Canada
-
[건강한 가족] 표준 치료법 없는 NK·T세포 림프종 면역항암제 개발 눈앞
‘암은 불치병’이란 인식이 바뀌고 있다.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2~2016년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.6%로 약 10년 전(2001~2005년)에 비해 16.6
-
[건강한 가족] 바이오 기업 100여 개와 손잡고 한국형 ‘의료 실리콘밸리’ 만든다
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고대구로병원이 최근 의생명연구원을 개소하며 한국형 ‘의료 실리콘밸리’ 구축의 신호탄을 쐈다. 연구의 중심을 환자에게 두고 100여 개 바이오 기업과의 협
-
인공지능 이용해 개방형 DB 구축...국내 연구진 신약 개발 돕는다
왼쪽부터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의약바이오연구본부장, 이현규 책임연구원, 이미혜 화학플랫폼본부장,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부원장,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장, 이선경 한국화합물은행 연구책
-
휘는 반도체·표적항암제 올해 빛낸 과학기술로 선정
‘2018 한국과학상’을 수상한 이탁희 서울대 교수가 개발한 휘어지는 분자 소자. 벤젠 분자를 반도체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. [사진 서울대] “분자는 물질의 기